자전거 어플 전용 네비게이션 소개
이번 포스팅은 자전거 어플 전용 내비게이션을 소개해 드릴게요. 요즘 기름값이 폭등하면서 좀 더 일찍 나와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치솟는 기름값에 지갑 사정이 여의치 않은데 만원버스나 지옥철도 불편하고 차라리 운동 삼아 자전거를 선택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시작했다면 자전거 내비게이션은 필수인데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내비는 카카오맵과 오픈라이더입니다. 둘 다 사용 방법은 비슷하지만 제공하는 기능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카카오맵은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좌회전, 우회전, 횡단보도 등 주행에 필요한 다음 단계 길 안내를 비롯해 현재 속도, 경로상 현재 위치, 주행 시간, 남은 거리 맛집 등 주변 검색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애플워치와 연동을 통해서 경로 정보와 현재 속도 등 다양한 주행정보를 간편하게 알아볼 수 있어요.
오픈라이더는 행정자치부 창업경진 대회에서 우승한 애플리케이션인데요. 자전거 내비 분야 1위에 오른 인기 앱입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속도계, 턴바이턴 음성 안내, 날씨, 미세먼지, 주변 정보 찾기, 체계적인 주행기록 관리가 가능합니다.
아래는 자전거 어플 전용 내비게이션 2종 설치 및 사용법입니다. 참고하셔서 유용하게 사용해 보세요.
목차
오픈라이더 앱
1. 앱을 설치하면 첫 화면에 "시작" 버튼이 있습니다. 클릭하면 주행 기록을 측정하실 수 있어요.
2. 길찾기는 좌측 상단 "전체메뉴"를 클릭해 주세요.
3. 메뉴에서 "자전거 길찾기"를 클릭해 주세요.
4. 검색창에 장소 또는 주소를 입력해 주세요.
5. 경로 선택 후 "안내시작"을 클릭하면 내비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카카오맵 앱
1. 앱 설치 후 우측 하단 "길찾기"를 클릭해 주세요.
2. 도착지 입력 후 "주행시작"을 클릭해 주세요.
3. 사이클링 거리, 운동, 활성에너지 등 건강 데이터를 이용하려면 "허용"을 체크해 주세요.
4. 설정을 완료하며 자전거 내비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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